네오비젼은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7(KOPPEX 2017)'에 참가해 다양한 마이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교육용 음향기기 전문기업 (주)네오비젼 (대표 이성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할 네오비젼의 야심작은 학교 및 교육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적외선(Infrared Ray Sensor) 방식의 다채널 무선마이크 시스템이다.
싱글채널과 듀얼채널로 나뉘는 이 시스템은 적외선(Infrared Ray Sensor) 무선 마이크 시스템으로 핸드(hand) 버전과 팬던트(pendant)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이 간편하나 전문적인 성능과 작동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의 적외선(IR) 전송은 교실, 강의실 및 회의실 간 간섭을 줄이는 동시에 강의자나 발표자의 마이크에서 듀얼 채널 수신기로 신호를 보내는데 사용한다.
특히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무선마이크의 수신기와 앰프기능이 하나로 내장되어 있어서 사용자의 편리성 및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음향시장에 출시되었던 적외선 방식의 무선 마이크는 송신기능의 무선마이크와 수신기능의 수신기가 전부였다. 하지만 학교라는 시장을 고려할 때 "어떻게 하면 교사들이 음향장비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한 결과 송신기와 앰프기능을 하나로 내장하여 간편하게 수신기겸용 앰프를 개발한 것이라고 (주)네오비젼의 이성진 대표는 말한다.
(주)네오비젼의 새로운 무선마이크 출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연초에 이미 '고정 주파수 페어링 방식의 2.4GHz 스틱형 무선마이크'로 이슈를 불러왔고, 이번에 KOPPEX 2017에서 선보일 'IR 방식의 무선마이크'는 교육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관심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ICT융합산업, 새싹기업 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으로 경기 활성화,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우수제품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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